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은 지난 28일 신창면 소화마을아파트에서 지역 주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복지관의 남성 어르신 자립지원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 일환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주관하여 의미를 더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EM 주방세제를 만들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웃 간 소통의 기회를 넓혔다.
캠페인을 운영한 김 모 어르신은 “복지관에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캠페인 기회를 만들어 주어 감사하다”며 “집에만 있으면 적적한데 밖으로 나와 사람들을 만나니 기분 전환도 되고, 환경 보호라는 가치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체험에 동참한 한 지역 주민은 “복지관에서 환경 보호라는 유익한 취지로 세제 만들기 활동을 준비해 주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를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범 관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적인 생활 반경을 벗어나 이웃들과 소통하고, 나아가 환경 보호 메시지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민들의 높은 관심 덕분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참여자들과 지역 주민 간의 소통 및 공익적 가치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성 어르신 자립지원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된다. 복지관은 자립 능력이 필요한 남성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1년간 식생활 및 정리정돈 등의 자기돌봄 교육, 요리·제빵 교실, 외부 문화 체험 등을 진행하며 이들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