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예수촌교회(담임목사 한태현)에서는 마음회복콘서트 "괜찮아 유"가 열렸다. 아산시오페라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음악협회 아산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예수촌교회 본당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었다.

한태현 목사는 인사말에서 콘서트 참여자들을 환영하며, "괜찮아 유"라는 콘서트가 수재로 인한 상처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큰 선물이라고 강조하며, 음악을 통해 사랑과 희망으로 가득 찬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콘서트 프로그램은 다채로운 음악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피아노 연주에는 이수미와 황안나가, 소프라노 공연에는 김영희, 박정숙, 류정례가 참여했다. 바이올린 연주자로는 박재현이 무대에 올랐으며, 바리톤 박영진도 공연을 펼쳤다. 각 연주자는 한국 및 서양 클래식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모든 출연진이 함께 "You Raise Me Up"과 "9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합창하며 행사를 성대히 마무리했다.

예수촌교회는 2005년에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사장:이건열 목사.관장:권범 목사), 아산노인복지센터, 신나라어린이집을 설립되어 지역주민들을 예수의 사랑으로 섬기고 있다. 이들은 "더불어 사는 세상! 더 나은 내일!"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살림공동체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있다.

희망나눔재단이 운영하는 기관인 예수촌교회는 지역사회에서의 든든한 동반자로, 주민들이 서로 돕는 문화를 촉진하고, 농촌복지를 선도하는 전문가로 자리매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모든 활동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 인간 존중, 더불어 사는 세상이라는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인사말 : 예수촌교회 한태현 목사
아산서부종합복지관(권범 관장)과 한태현 목사아산서부종합복지관(권범 관장)과 한태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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