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건강지원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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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9-17 17:46 조회 14회 댓글 0건본문
지역주민 200여명 참여 '성황' | |
향설나눔대학 순천향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미영)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은 지난 6월 진행한 ‘찾아가는 지역주민 건강지원’ 활동이 큰 호응을 얻어, 9월 16일 복지관 솔밭에서 제3차 건강지원 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을 이뤘다.
이번 활동은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 건강검진 ▲시니어 재활마사지 ▲식단 상담 ▲건강기능성식품 및 치매예방식 관련 교육등 실질적인 의료·건강 서비스를 비롯해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간식차 운영(닭강정 제공)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남녀노소 모두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주민들에게 대학생 봉사자들이 직접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와 예방 교육을 제공하면서, 단순한 검진을 넘어 생활 속 건강 습관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참여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병원에 자주 가기 어려운데, 이렇게 가까이에서 검진도 받고 건강관리 방법도 배울 수 있어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재학생은 “어르신들이 감사 인사를 전해주실 때 오히려 제가 더 배우고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이런 만남의 시간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미영 센터장은 “순천향대 학생들과 복지관이 협력하여 의료 공백 지역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권범 관장은 “이번 활동은 대학, 지역사회, 복지기관이 함께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연대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대학생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농촌 지역의 활력 회복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기사 링크: 순천향대·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건강지원 활동 전개:C뉴스041-충남지역 인터넷신문(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홍성군, 당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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