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아산서부사회복지관, 찾아가는 건강지원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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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5-09-05 11:21 조회 80회 댓글 0건본문
소화마을주공아파트 주민 대상 | |
향설나눔대학 순천향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미영)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은 9월 4일 소화마을주공아파트(관리소장 이미경) 중앙 광장에서 지역주민 200명의 건강 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의예과, 간호학과 등 관련 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기초의료진단 ▲시니어 재활마사지 ▲식생활 교육(식단 상담) ▲천연수제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신체 건강과 더불어 생활 속 건강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 주민은 “아파트 안에서 건강진단도 받고, 일상에서 도움이 되는 의학지식과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한 재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지식을 직접 지역주민 분들에게 적용해드릴 수 있어 뿌듯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주민분들이 밝은 얼굴로 감사 인사를 해주셔서 더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영 센터장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현장에서 직접 활용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장이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건강지원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범 관장은 “의료 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에서 대학과 복지관이 협력하여 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는 서비스는 그 자체로 큰 힘이 된다”며 “이번 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 습관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복지관도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미경 관리소장은 “주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건강 프로그램을 집 앞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고, 마을에 활기가 가득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뜻 깊은 활동이 정기적으로 이어진다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공동체의 활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기사 링크: 순천향대·아산서부사회복지관, 찾아가는 건강지원 활동 펼쳐:C뉴스041-충남지역 인터넷신문(천안시, 아산시, 예산군, 홍성군, 당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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