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 진행 |
향설나눔대학 순천향사회공헌센터(센터장 박미영)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과 함께 6월 17일 복지관 솔밭에서 20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역주민 건강지원’ 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의료진단, 구강검진, 시니어 재활마사지, 식생활 교육(식단 상담), 진드기 기피제 제작 등 더욱 풍성하게 구성되어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의료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소외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및 예방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더욱 깊은 의미를 전달했다. 참여 어르신은 “병원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대학생들이 찾아와서 건강검진과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순천향대학교 한 재학생은 “어르신들이 건강과 의료 정보를 하나 하나 꼼꼼하게 확인하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더욱 보람을 느꼈고, 이러한 만남과 나눔의 시간이 아주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박미영 센터장은 “올해에도 의료 공백이나 의료 접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재학생들과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하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우리가 전달한 관심과 사랑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범 관장은 “순천향사회공헌센터, 재학생들과 협력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지키고 공동의 역할과 연결감을 더욱 강화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순천향대학교와 협력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농촌재능나눔대학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한국농어촌공사·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농촌 공동체의 활력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