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5개 종합사회복지관(탕정한마음-관장 김원세, 아산-관장 이영해, 아산서부-관장 권범, 온주종합-관장 채종병, 음봉산동-관장 장보윤)은 순천향대학교·아산스파비스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30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과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아산시 내 복지 서비스와 교육 기회,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를 담고 있다.
먼저 순천향대학교는 아산시 5개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 주민들이 순천향대학교의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및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순천향대학교 조기취업형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단 단장 김민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과 학문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산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고, 특히 취업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이영해 관장은 “복지관 이용자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순천향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스파비스는 아산 지역 주민들에게 온천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웰빙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아산스파비스는 아산의 대표적인 온천 시설로, 주민들이 건강을 유지하고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리조트(주)아산스파비스 조현필 총지배인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들이 아산스파비스의 온천과 웰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아산스파비스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산 5개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취업 및 교육 기회,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들의 전반적인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각 복지관은 순천향대학교와 아산스파비스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산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복지관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더욱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권범 관장도 “이번 협력은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산을 더 건강하고 활기찬 도시로 만들어 가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