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복지관, 송년 자선음악회 성료' > 이용자 게시판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 아산노인복지센터(센터장 최찬미)는 장애인가정 월세보증금 마련을 위한 ‘송년 자선음악회’를 진행했다. 12월 14일 도고면에 위치한 예수촌교회에서 진행하였으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한 만큼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선음악회는 신창면에 거주하는 장애인세대의 월세보증금 일부 마련을 위해 개최하였으며 신창면행정복지센터, 예수촌교회, 신나라어린이집,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눔재단 협조와 아산시오레라단 후원으로 메조소프라노 이우순, 소프라노 박정숙, 김영희, 바이올린 박재현, 피아노 황안나, 해금 진유경이 출연하여 지역주민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홍순학 관장은 “우리 지역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 음악회를 준비하고, 모금행사에 참여해주심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다.” 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온기가 여전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 오늘 이웃들이 함께 모은 기부금은 불안정한 거주지로 인해 힘들어하는 가족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고, 음악회에 와주신 주민분들과 오지 못하지만 멀리서나마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송년 자선음악회’를 통해 모금한 약 800여만 원의 성금은 장애인 가정의 월세보증금을 일부 지원할 수 있도록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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