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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서부복지관 온양한올중과 부모힐링프로그램 진행 모습 |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은 온양한올중학교(교장 김문환)와 협력하여 10월 20일~21일 총 2차례에 걸쳐 재학생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차시에는 부모-자녀의 성격적 특성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양육법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2차시에는 양육과 일의 양립으로 지친 부모들이 재충전 할 수 있도록 아로마테라피 활동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의 성향 뿐만 아니라 나에 대한 이해와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방법을 아니 자신감을 갖고 양육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배운 것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아이와 이번을 계기로 잘 지내봐야겠다는 결심의 시간이 되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온양한올중학교 허선혜 교육복지사는 “부모님들이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소통을 시작하는 계기와 무엇보다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통해 부모님들에게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되었다”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가정이 본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홍순학 관장은 “교육과 더불어 부모의 정서적 안정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힐링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셨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건강한 가정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심리정서지원사업 ‘라온하제:즐거운 내일2’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청소년기 불안정한 심리(무기력, 우울 등)로 인한 문제를 완화하고자 청소년과 그 가정에 다각적인 서비스를 제공, 심리정서의 안정화를 꾀하는 사업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온양한올중학교와 협력하여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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