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나·심·사, 12년째 공부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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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8-07-03 12:02 조회 1,810회 댓글 0건본문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나·심·사, 12년째 공부방 운영 | |||
아산서부사회복지관과 연계 저소득청소년들의 학업성취와 인성함양 |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나무를 심는 사람들(팀장 박용재)은 아산서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과 협력해 농촌에 살고 있는 저소득청소년들의 학업성취와 인성함양을 위해 12년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나·심·사 봉사팀은 농촌에 살고 있는 저소득청소년들의 교육기회 불균형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박용재 부장과 사회공헌팀 그리고 본 복지관이 의기투합하여 2007년부터 시작을 하게 되었다. 12년이라는 시간 속에 약 30여명의 봉사단원이 함께 해주셨고, 약 60명의 청소년들이 인연을 맺어, 대학진학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고 있다.
현재 10여명으로 구성된 나·심·사 봉사팀은 주2회 복지관에 방문하여 수학과 영어를 지도해 주고 있으며, 학생들의 기초학습과 생활태도 능력 향상, 미래설계와 비전수립, 야간 방임 및 일탈 예방 등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공부방을 졸업한 A학생은 “선생님들의 가르침과 지도 덕분에 공부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고, 내 자신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위해 조금해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선생님께 받은 사랑 어려운 이웃에게 베풀고 나누며 살아 가겠다.”고 전했다.
봉사팀을 이끌고 있는 박용재 팀장은 “공부방 운영이 되지 않으면 학생들은 갈 곳이 없다. 학원을 다니고 싶어도 인근에는 학원이 없다.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곳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감이 크며, 학생들의 학업능력향상은 물론이거니와 인성과 꿈을 키우는 공부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부방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기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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