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복지관, 아산시 특성화 사업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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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0-12-22 09:33 조회 941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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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은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을 중심으로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특성화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특성화 사업이란 종합사회복지관(아산시 5개복지관 운영) 사업별 특화된 사업으로 지역내의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기관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보호망을 구축해 기관별로 특성화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 방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이에 아산서부복지관은 아산남성초(교장 이현주)와 협력하여 다문화 및 중도입국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학습능력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방과후돌봄, 학습지도, 부모교육, 한국문화체험, 자기개발, 특기적성, 통번역서비스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 아동의 학부모는 “자녀가 학교 귀가 후, 무료하게 핸드폰만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특성화 사업 참여로 배움에 대한 동기, 건전한 시간보내기, 적성을 발견하고 특히 방과후 돌봄으로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과 한국문화 및 학교적응에 기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순학 관장은 “중도입국 아동의 경우 한국어 구사능력 부족, 문화차이등으로 학교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며 “특성화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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