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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서부복지관 아산현대차 가족봉사단과 나눔 활동 펼쳐 |
아산서부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은 지난 7월 24일 현대자동차(아산) 직원들로 구성된 가족봉사단과 협력하여 지역내 영양보충이 필요한 독거노인 60세대 가정에게 영양간식(수제쌀오란다)을 만들어 전달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장기화로 지쳐있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가족봉사단 10가정 25명이 참여하여 손수 쌀을 반죽하고 보기 좋게 견과류등을 다지고 넣으며, 맛과 영양은 물론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전달되도록 성심껏 준비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가정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소외되는 이웃이 더욱 많아졌다고 들었다. 가족과 함께 나눔활동을 하면서 봉사활동의 중요성과 이웃에 대한 소중함을 느낀다. 우리의 작은 움직임이 여러 이웃에게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앞장서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순학 관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영양식을 통해 조금이나마 기력도 회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하셨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가족봉사단은 아산서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에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제빵봉사, 밑반찬및도시락지원, 영양식지원, 난방용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