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복지관 ‘초복맞이 나눔행사’ > 이용자 게시판

↑↑ <사진제공=아산서부사회복지관>

ⓒ 온양신문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은 7월 6일 코닝정밀소재(주)의 지원으로 신창면 소화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사할린한인 80여명을 대상으로 ‘초복맞이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들의 기력보충을 돕기 위한 삼계탕과 간식(과일청, 옛날과자),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는 취미활동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코닝정밀소재(주) 관계자는 “더위는 물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영양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나눔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뜻 깊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홍순학 관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지원해 주신 코닝정밀소재(주)에 감사드린다”며 “좋은 음식이 어르신들의 원기회복과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는 2016년부터 영주귀국사할린한인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복지증진을 위해 사할린한인 쉼터운영 및 문화생활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으며, 매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기금으로 기탁하여 아산서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