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아산공장 가족봉사단과 함께하는 초복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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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송광수)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순학)과 협력해 7월 14일 저소득 및 지역 내 어르신 약 2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복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이른 폭염으로 지쳐있는 심신을 회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가족봉사단의 마음을 담아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쿨링용품, 영양간식(닭강정, 음료), 소독용품 등을 준비해 전달하였다.
방문 중 만난 한 어르신은 “코로나가 길어져 마음이 지쳐있고, 이웃과도 만나기 힘든 요즘인데, 집까지 찾아와 선물과 함께 안부를 물어주니 정말 고맙다. 어려운 시기에 회사도 힘들 텐데, 우리까지 챙겨줘서 감사하다. 모두들 아무 탈 없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홍순학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도움주신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장 이하 임직원과 그 가족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가족봉사단과 사원봉사단을 결성,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아산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 및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