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서부복지관 현대차아산공장과 연탄나눔 봉사활동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은 아산서부복지관(관장 홍순학)과 지난 11월 19일 가족봉사단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역의 소외계층 5가정에 사랑의 연탄 1,000장, 나무장작, 난방유 등을 지원하였으며 직접 방문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가정은 “봉사활동을 통해 보람을 느낄 때가 많은데 코로나19 이후에는 이웃분들을 직접 뵐 때가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 같다. 땀 흘리며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들이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우리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날이 점점 추워지는데 연탄을 살 수가 없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연탄을 전달해주시고, 이야기도 나누니 봄날 같은 하루였다.”고 말했다.
홍순학 관장은 “현대가족봉사단 분들 덕분에 지역 이웃들이 따뜻한 나날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늘 변함없이 지역 이웃들의 삶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바라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노력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가족봉사단은 아산서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제빵봉사, 밑반찬 지원, 에코드라이브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