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산공장, 사할린영주귀국인 고국문화체험 실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4-07-14 17:23 조회 2,292회 댓글 0건본문
'
'
현대차 아산공장, 사할린영주귀국인 고국문화체험 실시 | |||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 한국민속촌에서 ‘어·울·림’ 진행 |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주부봉사단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과 연계해 7월 10일 신창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영주귀국인 및 손·자녀 50여명을 모시고 가족 고국문화체험 ‘어·울·림’을 진행했다. ‘한국민속촌’에서 진행된 고국문화체험은 단소 만들기 체험활동, 주부봉사단과 함께하는 미션활동 등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으며 단소 만들기는 손·자녀들 사이에서 인기가 가장 높았다. 이날 고국문화체험에 참여한 한 사할린 영주귀국인 어르신은 “평소 손·자녀들이 한국에 방문하면 형편이 되지 않아 놀러가지도 못하고 집 앞 놀이터에서 놀다가는 것이 다였는데, 이번에 좋은 곳에 데려갈 수 있어서 좋은 추억이 되었다. 또한 더운 날씨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준 현대자동차 주부봉사단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이 지원하는 고국문화체험은 방학을 이용하여 한국에 일시방문 중인 사할린 영주귀국인의 손·자녀와 함께 진행되어 부모 및 조부모의 나라 한국에 대해서 배우고 전통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고 한국에서의 추억을 제공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 |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