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복지관, 사할린영주귀국인 봉사단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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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3-12-23 14:43 조회 2,399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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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은 지난 12월 19일 본 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사할린영주귀국인들을 대상으로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사할린봉사단은 지난 2010년부터 매월1회 이상 독거어르신 밑반찬만들기봉사, 체스지도봉사, 러시아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활동을 비공식적으로 실시해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펼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복순 부녀회장은 “평소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러한 일들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기회, 도움을 받는 입장에서 도움을 주는 입장에서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사할린봉사단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한편, 사할린영주귀국인들은 일제강점기때 대부분 노동을 위해 강제징용되어 사할린에서 거주하다가 2008년 11월경 신창면 소화마을에 생활하고 있다. 현재도 사할린에는 많은 한인들과 2,3세 자녀들이 조국과 고향을 그리워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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