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통음식문화 교육과 체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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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5-12-22 09:42 조회 2,255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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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은 12월 20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신분의 고려인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음식문화 교육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아품의 산물인 고려인들에게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를 일부 해소,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복지관은 우리고유의음식인 김치, 깍두기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가정에서 쉽게 담가 익숙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과 체험에 참여한 김나탈리아(37,여)씨는 “아직은 한국음식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쉬웠다”며 “이번에 제대로 배워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산서부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신분의 고려인분들에게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차년도 본 사업을 확대 진행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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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한국전통음식문화 교육과 체험 진행 |
아산시 거주 외국인노동자 신분의 고려인 15명 대상... 문화적 차이 해소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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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은 12월 20일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노동자 신분의 고려인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전통음식문화 교육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역사적 아품의 산물인 고려인들에게 한민족으로서 정체성을 확립하고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다양한 문제를 일부 해소, 이해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복지관은 우리고유의음식인 김치, 깍두기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가정에서 쉽게 담가 익숙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으며, 교육과 체험에 참여한 김나탈리아(37,여)씨는 “아직은 한국음식이 낯설고 어렵게만 느꼈는데 직접 만들어 보니 생각보다 쉬웠다”며 “이번에 제대로 배워 가족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많이 만들어 주고 싶다”고 전했다.
아산서부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노동자 신분의 고려인분들에게 한국의 전통 식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앞으로도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차년도 본 사업을 확대 진행 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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