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복지관, 나무를 심는 사람들 홈커밍데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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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12-21 10:52 조회 1,802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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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 12월 16일 청소년공부방 10주년을 맞아 나무를 심는 사람들 홈커밍데이를 실시했다.
청소년공부방은 농촌에 살고 있는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불균형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삼성전자온양캠퍼스의 박용재 부장과 사회공헌 담당 손영민 과장, 아산서부사회복지관이 의기투합하여 2007년부터 문을 열게 되었고, 농촌소외지역 청소년들에게 학습 보충 기회를 제공하여 학업경쟁력을 갖게 하고, 자원봉사자와의 관계를 통해 바람직한 인성 형성과 미래에 대한 목표를 갖게 하고자한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53명의 청소년이 공부방을 거쳐 갔고 27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청소년공방을 이용했던 학생과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했으며 ▲관장님 및 봉사팀장 인사 ▲참석자소개 ▲감사패전달 ▲동영상시청 ▲기념사진촬영순으로 진행되었다.
이건열 관장은 “10년이라는 시간 속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27명의 나무를 심는 사람들 봉사팀 그리고 1년 이상 청소년공부방 이용을 함께 했던 53명의 청소년들이 인연을 맺게 되었다. 세상을 변화시키고, 이 세계를 아름답게 바꾸어 놓는 것은 어떠한 권력이나 부나 인기를 누리는 사람들이 아니라 남을 위해 일하는 사람이라는 것으로 공부방을 통해 깨우쳐 주고 있다. 자신을 위한일이 아닌 남을 위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나무를 심는 사람들 봉사팀 숲이 될 청소년들이 함께 하기에 10년 동안 이어올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용재 팀장은 “모든 분들의 관심,열정,사랑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나무를 심는 사람들 봉사팀 활동 10년은 처음부터 불가능했을 것은 분명하다. 10년의 작은 역사가 중단 없이 15년, 20년 이어지길 소망하며 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등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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