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할린영주귀국자 정착 지원 위한 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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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6-10-12 18:10 조회 1,914회 댓글 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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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사할린 한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지난 11일 신창면 소재 소화마을 아파트 상가동에서 ‘사할린한인 쉼터’를 개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쉼터 개소식에는 아산시, 아산시의회, 신창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코닝정밀소재(주), 이장단, 대한적십자사아산지구봉사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등 유관 단체 기관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코닝정밀소재(주)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할린한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표창을 수상했다.
정금영 사할린영주귀국자회장은 “아산시 이주 8년 만에 뜻 깊은 공간이 마련돼 진심으로 감사하며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 기관 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한인회도 열심히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쉼터 조성으로 소통하고 건강관리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면서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역사적 민족의식을 회복하고 사할린 한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0년대 이후 외교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한인들의 영주귀국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2008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래 현재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에 88명의 사할린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번 쉼터 개소식에는 아산시, 아산시의회, 신창면,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코닝정밀소재(주), 이장단, 대한적십자사아산지구봉사회, 아산시보건소, 아산시기초푸드뱅크 등 유관 단체 기관이 참석해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코닝정밀소재(주)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사할린한인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표창을 수상했다.
정금영 사할린영주귀국자회장은 “아산시 이주 8년 만에 뜻 깊은 공간이 마련돼 진심으로 감사하며 협력해 주신 모든 관계 기관 단체에 감사를 표하며 한인회도 열심히 생활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살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쉼터 조성으로 소통하고 건강관리와 여가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면서 “민·관이 협력하는 사업 추진을 통해 역사적 민족의식을 회복하고 사할린 한인의 안정적 정착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90년대 이후 외교부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사할린 한인들의 영주귀국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2008년부터 입주를 시작한 이래 현재 신창면 소화마을 아파트에 88명의 사할린 한인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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