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창면 제3차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회의 모습 © C뉴스041 |
|
아산시 신창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정식)은 5월 22일 오전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 3차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아산시다문화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아산경찰서, 아산교육지원청 신창면 행정복지센터 등 참여기관 담당자와 신창면 지역주민(읍내자율방범대장, 대학지역발전협의회장, 복지이장) 등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창지역 다문화가정 문제해결을 위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라는 지역사회 네트워크사업을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나 시행과정에서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지금까지는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보완사항으로는 한국어 교육 참여를 위해 어린이집 등 적극 홍보가 필요하며, 다문화아동과 내국인 아동들의 어울림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농장체험 등을 실시하자는 의견과 다문화가족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외국인들도 함께 봉사하도록 참여를 유도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 걱정이많았는데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어 참여기관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면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다문화가정들이 우리 지역에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지원하는총사업비 166,190,000원으로 신창초등학교 교실과 순천향대학교 향설나눔대학에서 다문화가정의 한글이해 교육, 찾아가는 한글나라, 찾아가는 기초학습,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나눔교실로 분류해 각 기관들이 역할을 맡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4월까지는 아동들이 많은 신창면 읍내리 주변에 횡단보도도색과 로고젝터 설치, 벽화 등으로 지역사회의 safe kid zone을 함께 개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