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지역과 ‘상생’ 눈길… 다문화가장 문제 해결 지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17-04-14 13:59 조회 1,918회 댓글 0건본문
'
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과 기업의 ‘상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충남 아산시 신창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열악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지역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13일 아산시 신창면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1일 온양캠퍼스에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추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다문화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를 추진, 아산교육청, 아산경찰서, 신창면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상생’을 실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신창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지원방안을 논의해왔다. 다문화가정 관련 기관들과 정보공유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올해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에 1억 6619만원을 지원한다.
아산시다문화센터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신창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해 다문화가정의 한글이해 교육, 찾아가는 한글나라, 찾아가는 기초학습,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나눔교실로 분류해 각 기관들이 역할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추진 프로그램은 5~7세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진단 후 언어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한글나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별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힐링서포터 찾아가는 기초학습, 신창지역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근로자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또 나눔교실은 신창초 다문화자녀 및 요보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과 재능개발, 학습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내실 있는 사업진행으로 지역맞춤형 다문화 모델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 다문화 아동들이 많은 신창면 읍내리 주변에 횡단보도 도색과 로고젝트 설치, 벽화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구역(safe kid zone)을 함께 개선하게 된다.
김관중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다른 지역까지 다문화 맞춤형 연대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온양켐퍼스 후원 | 0 | |
김관중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왼쪽 세번째)이 지난 11일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후원금을 전달했다. /제공=아산시 |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충남 아산시 신창지역 다문화가정 아동들의 열악한 교육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고자 지역 관계기관과 손을 잡았다.
13일 아산시 신창면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는 지난 11일 온양캠퍼스에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추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아산시다문화센터,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를 추진, 아산교육청, 아산경찰서, 신창면과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상생’을 실천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신창지역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지원방안을 논의해왔다. 다문화가정 관련 기관들과 정보공유를 통해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삼성전자 온양캠퍼스는 올해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에 1억 6619만원을 지원한다.
|
추진 프로그램은 5~7세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진단 후 언어치료를 지원하는 찾아가는 한글나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준별 기초학습을 지원하는 힐링서포터 찾아가는 기초학습, 신창지역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근로자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실시한다.
또 나눔교실은 신창초 다문화자녀 및 요보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과 재능개발, 학습능력을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내실 있는 사업진행으로 지역맞춤형 다문화 모델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 다문화 아동들이 많은 신창면 읍내리 주변에 횡단보도 도색과 로고젝트 설치, 벽화 등으로 지역사회의 어린이 안전구역(safe kid zone)을 함께 개선하게 된다.
김관중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다른 지역까지 다문화 맞춤형 연대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링크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