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후원금 전달식 © C뉴스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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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파트장 김관중)가 4월 11일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참여기관인 신창면장, 아산시다문화센터장,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장과 공동사업을 위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 추진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은 지난 9월 신창면 다문화가정으로 인한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하고자 신창면장의 주재로 시작되어 관련기관․단체들과 여러 차례 회의를거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아산시다문화센터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이 되고 아산교육청, 아산경찰서, 신창면과 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신창지역 다문화가정 문제해결을 위한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 프로젝트는 금년도 총사업비 166,190,000원으로 신창초등학교 교실을 활용해 다문화가정의 한글이해 교육, 찾아가는 한글나라, 찾아가는 기초학습, 지역주민과의 네트워크, 나눔교실로 분류해 각 기관들이 역할을 맡아 추진하게 된다.
▲찾아가는 한글나라는 5~7세의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언어발달 진단 후 언어치료 지원을 ▲힐링서포터 찾아가는 기초학습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국어 수준별 기초학습 지원을 ▲한글이해 교육은 신창지역 다문화여성 및 외국인근로자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이해교육을 ▲신창초등학교나눔교실은 신창초등학교 다문화자녀 및 요보호 일반아동을 대상으로 학교생활적응과 재능개발, 학습능력을 향상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된다.
특히, 지역사회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내실 있는 사업진행으로 지역맞춤형 다문화 모델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고, 외국인 아동들이 많은 신창면 읍내리 주변에 횡단보도 도색과 로고젝트 설치, 벽화 등으로 지역사회의 safe kid zone을 함께 개선하게 된다.
김관중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사회공헌센터 파트장은 “신창면 맞춤형 다문화프로젝트사업 추진으로 삼성전자 온양캠퍼스가 여러 기관들과 함께 아산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이번에 추진하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어 앞으로 다른 지역까지 다문화 맞춤형 연대모델 구축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김정식 신창면장은 “신창면 다문화인구의 유입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신창면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접근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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