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서부복지관 마을만들기 이웃 잇는 소통방 운영모습 © C뉴스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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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서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은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며, 약자도 살 만하고 약자와 더불어 사는 곳, 이웃이 있고 인정이 흐르는 곳으로 만들고자 지난 2월부터 소통방 모임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신창면 코아루에듀파크와 대주아파트 마을 주민 각 약 10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만들기, 매듭공예 모임을 주1회 갖고, 이웃사이 약해진 관계를 강화하고 끊어진 관계를 회복하는 좋은 계기를 만들고 있다.
모임에 참여하고 있는 마을 주민은 “요즘 이웃사촌이라는 말이 무색하고 개인주의가 팽배하여 이웃들과 교류가 사라져 매우 안타깝다. 이러한 소통방 모임을 통해 이웃과 관계하고 서로 인사하는 정도만 되더라도 이웃과 인정을 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본 마을만들기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신창면 아파트 마을을 중심으로 ▲지역주민만나기 ▲주민역량교육 ▲캠페인활동 ▲지역주민공동행사 ▲마을가족간모임등의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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