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부사회복지관, 외국인노동자 대상 한국어 교실운영' > 이용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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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서부사회복지관 한국어 교실에 참가한 외국인노동자 및 자녀 기념촬영 모습     © C뉴스041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건열)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외국인노동자 신분의 고려인과 자녀의 한국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에 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차년도 지원사업으로 한국어교실, 한국역사와 전통문화이해, 자녀들을 위한 심리상담치료 및 비젼수립 등이 실시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외국인노동자(고려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전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올 수 있는 불편함이 조금씩 해결되어가고 있으나, 아직까지도 한국의 언어와 문화에 대해 부족함이 많이 있다. 안정적인 한국사회 정착 기반 마련을 위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고 친구나 이웃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프로그램 문의는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041-541-20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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