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캠페인 |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범)은 지난 10월 26일 득산동 부영아파트에서 사회관계 위축 장노년 1인 가구의 고립감 감소를 위한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 '다시 돌아, 봄'(이하 1인 가구 사업)의 참여자들과 함께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50세 이상 1인 가구 참여자들이 직접 약 100명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와 고독사의 비율로 인한 심각성과 함께 홀로 사는 이웃에 관심과 교류가 필요함을 알렸다. 고독사와 관련된 퀴즈를 맞히는 주민들에게는 1인 가구에 필요한 구급키트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활기를 더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참여자는 “나이가 들고 혼자 지내다 보니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는데, 나와서 직접 사람들을 만나고 고독사에 대해서도 알리니까 뿌듯한 마음이 크다. 주변 이웃에 많이 관심을 가지고 소통했으면 좋겠고 나부터 실천해야겠다.”고 전했다. 권범 관장은 “이번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이웃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1인 가구와 고독사의 증가로 인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1인 가구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며, 50세 이상 장노년 1인 가구의 고립감 감소와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해 건강교육, 정리수납교육 등 자기관리능력향상교육을 비롯하여 요리·산책모임, 나들이, 생활복지운동, 봉사활동 등 사회적 관계망을 쌓고 지역사회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뉴스041 www.cnews041.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