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서부복지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 참가자 기념촬영 모습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가족봉사단은 아산서부복지관과 지난 11월 11일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가족봉사단 15명이 참여해 지역의 소외계층 7가정에 연탄 1,000장, 난방유, 후원품 등을 지원하고, 배달 후에는 혼자사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를 제공하며 외로움을 달래 드렸다.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가족들과 땀 흘리며 연탄을 나르고,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탄을 받은 어르신은 “고물가시대에 연탄 구입에 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집에 찾아와주고 연탄까지 제공받아 이번 겨울이 춥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현대가족봉사단 분들 덕분에 지역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취약계층 가정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가족봉사단은 아산서부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 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제빵봉사, 밑반찬 지원, 에코드라이브 캠페인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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